곱창 맛있는집 ""착한소곱창""

곱창 맛있는집 ""착한소곱창"" 

양주시 덕정동에 있는 착한소곱창에 다녀왔어요

 

곱창특유의 쫄깃함과 마무리로 먹는 치즈볶음밥은 너무 맛있었어요

 

고깃집은 주변에 봐도 엄청 많은데 곱창집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특히 맛있는집은 더 없어요

 

가끔 곱창생각날때 들르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맛있는 곱창이야기 시작해요~~

 

 

 

 

 

덕정동 주공5단지 송추가마골 옆에 있어요 ""착한 소곱창""

 

 

 

 

 

 

재고 소곱창은 판매하지 않는다니 믿음이 가네요

그래서 일요일은 쉰데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깔끔해요~ 왼쪽으로 좌석이 더 있어요

 

 

 

 

 

 

외투에 냄새배지 말라고 비닐백을 주시네요

 

겨울에는 옷이 참 불편해요.... 작은 서비스지만 좋네요^^

 

 

 

 

 

 

곱창의 효능도 한번 읽어보고요

 

 

 

 

 

 

메뉴판이에요~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서 모듬으로 주문했어요

 

 

 

 

 

 

곱창맛을 도와줄 밑반찬과 소스에요

 

무절임과 깻잎을 하나씩 일일이 겹쳤어요 곱창을 싸서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소스는 매운것과 마늘소스~

 

 

 

 

 

 

소주먹을때 필요한 선지국도 기본으로 나오구요

 

 

 

 

 

 

선지가 진짜 큼직해요~ 더달라면 계속 주는 리필 서비스~~

 

 

 

 

 

 

신선한 곱창집이라면 빠질수 없는 간 천엽 역시 기본으로 나와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게 너무 신선해요

 

 

 

 

 

 

천엽도 소금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꼬들꼬들 맛나요~

 

 

 

 

 

 

드디어 모듬곱창이 나왔어요 짝짝짝!!!

 

 

 

 

 

 

대창부터~

 

 

 

 

 

양도 있고~

 

 

 

 

 

 

곱창도 있고~

 

 

 

 

 

 

막창도 있구요~

 

 

 

 

 

 

염통도 있어요 염통은 살짝 양념이 되어있어요

 

 

 

 

 

 

식빵은 기름에게 양보하세요~

 

 

 

 

 

 

묵사발도 하나 주문했어요

 

아이가 먹을것이라서 매운것을 빼달라고 했는데 담백한 맛이 더 좋더라구요

 

 

 

 

 

 

탱글탱글 묵도 많이 들어있구요~

 

살얼음 육수는 너무너무 시원해서 가슴속까지 뻥 뚫어져요

 

 

 

 

 

 

곱창은 손님이 굽는게 아니라 일일이 다 직접 구워주니까 편해요

 

익는 타이밍에 맞춰서 먹을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요즘 초소형캠코더 블랙뷰로 촬영하는거 재미붙였어요~ 쬐끄만해도 화질이 괜찮더라구요

 

야간매점에서 박명수씨도 막 들이대던데 나름 재미있어요~

 

 

 

 

 

 

곱창이 다 궈워질때쯤 부추를 듬뿍 얹어주지요

 

부추는 알아서 더 갖다주더라구요~

 

 

 

 

 

 

제일 먼저익는 염통부터 맛보기 시작해서 하나씩 먹어봐요~

 

곱창 특유의 쫄깃함이 너무 맛있어요^^*

 

 

 

 

 

 

맛난 요리에 이게 빠져선 안되죠~ 오 주님~~~~ 건배~~~~~~

 

 

 

 

 

 

곱창을 마늘소스와 매운소스만 찍어서 먹어도 맛있구요~

 

 

 

 

 

 

쌈을 싸거나 부추와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감자도 잘 익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한판 더~

 

곱창하고 막창을 추가했는데 아예 새로 갖다주네요 곱창이 늦게 익으니까 빨리 익는 염통은 서비스~~

 

맛있으니까 달려달려~~~

 

 

 

 

 

 

마늘 품은 곱창하고 마법가루 솔솔뿌린 막창이에요 마지막은 서비스 염통~

 

마법가루 뿌린거랑 안뿌린거랑 맛차이 많이 나요

 

마법가루는 간판이 착한소곱창인걸 보면 알수 있듯이 몸에 좋은것으로 만들었데요

 

 

 

 

 

 

곱창이 익어가는 향이 식욕을 자극해요~

 

빨리 익어라 빨리 익어라~~

 

 

 

 

 

곱창을 다먹고 요 볶음밥 안먹으면 섭하죠~

 

신랑은 치즈를 덜 좋아해서 반은 치즈볶음밥 반은 그냥 볶음밥으로 했어요

 

 

 

 

 

치즈 좋아하는 울아들은 완전 치즈듬뿍 볶음밥~

 

 

 

 

 

 

나는 치즈 적당히 볶음밥~

 

 

 

 

 

 

신랑은 그냥 볶음밥으로 먹었어요

 

볶음밥은 하나만 주문했는데도 양이 정말 많아요

 

 

 

 

 

 

열심히 먹느라 정신없었는데 마지막에 보니까 섬유탈취제도 있네요

 

커피도 한잔하고 탈취제 칙칙 뿌리고 가세요~~~~

 

 

 

 

 

 

소곱창 가격에 많이 내린것같아요

 

전에는 1인분에 2만원은 기본 넘은걸로 기억해요

 

착한소곱창에서 모듬 가격이 3만원이면 술도 한잔하고 밥도 볶아서 배채우기 딱이에요

 

우리집만 아이 데리고 가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집은 아이들 두명 데려온 집도 있었어요 가족들 외식하기 좋아요

 

 

 

소곱창 많이 저렴해진 요즘에 맛있는 곱창 많이 먹고 추운겨울 건강하게 지내세요~~